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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티놀은 비타민A의 일종인데 피부의 표피세포가 원래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주름을 개선 및 예방해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요새 특히 화장품들 성분에 레티놀을 앞세워 광고를 많이 하는데 좋은 레티놀 사용법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레티놀 효능과 부작용
    레티놀 효능과 부작용

    레티놀이 들어간 화장품 고르는 법 

     성분표에 레티놀이 들어갔는지 꼭 확인을 해봅니다. 광고는 레티놀 효과라고 하지만 막상 성분표에는 레티놀이 빠져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확인할 것은 레티놀 농도입니다. 0.25% 미만으로 들어간 것은 농도표기가 되어 있지 않으며, 보통 0.25~1% 정도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0.25%보다 낮은 건 효과를 보기 어렵지만 처음에는 낮은 농도의 저자극 제품을 써보며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레티놀과 각질제거제로 쓰이는 알파하이드록시산이 함유된 제품을 12주정도 사용하면 잔주름등 주름이 33% 정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레티놀 사용의 주의점 

     레티놀은 빛에 민감하게 때문에 자기전 세안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최소 12주 이상 사용해야 하고 1년은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레티놀을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준 다음에 바르는 게 좋고 레티놀을 바르고 진정 차원에서 보습제를 또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건강한 일반인은 상관없지만 임산부는 기형아 출산 확률을 높여줘서 피하는 게 좋은 성분이라고 하니 참조해주세요.  

     

    레티놀의 효능 

     세포 회전율 및 콜라겐 수치를 높여 피부를 밝히고 주름을 개선 해줍니다. 또한 항염 효과도 있어서 피부 트러블로 줄여줘서 전체적인 피부 노화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빛에 민감하여 제품화가 쉽지 않아서 안정적인 유도체를 만들어서 제품화하는데 이는 피부 자극은 적지만 흡수율이 적어 효과는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시중에 레티노이드라는 단어도 많이 쓰이는데 레티놀과는 유사한 비타민A와 그 외 다른 유도체를 전부 포괄하는 용어라서 효과는 다를 수 있어 구별해서 써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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